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고의 41인 (문단 편집) == 상세 == 상기한 바와 같이 최초의 9인으로 시작되었는데, 이는 '터치 미'가 다른 플레이어들을 도우면서 뭉치기 시작한 것이 발단. 언데드라는 이유 때문에 딱히 별 이유도 없이 계속 PK를 당해 게임을 접으려던 [[아인즈 울 고운|모몬가]]를 터치 미가 구해줘 함께 파티를 맺은 것을 시작으로 역시 종족상의 문제로 박해를 받거나 파티를 해 주는 사람이 없었던 사람들을 파티로 영입, 함께 플레이를 하다보니 이런저런 사람이 모인 것이 최초의 9인이다. 이 시기의 클랜명은 '''나인즈 오운 골(九人の自殺点/Nine's Own Goal)'''이었다. 자살골이라는 이름은 일종의 블랙유머다. 인간종 유저들이 이형종 유저들을 PK하는 게[* 유독 이형종 사냥이 심했던건 이형종을 일정수 PK하는 것으로 열리는 인간종 한정 강력한 클래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인즈가 PK에 쫓기는 것도 그런 정보가 풀리기 시작한 시기였다.] 유행하는 상황에서 이형종을 플레이하며 많은 플레이어들의 클래스 습득을 도와주게 된 자신들의 처지를 개그로 승화한 것이다. 다른 이형종 플레이어들은 PK를 피하기 위해 이형종에게 능력 보너스를 주는 월드로 떠났지만 나인즈 오운 골 클랜의 멤버들은 자유로운 플레이와 모험을 위해서 평범한 월드에서 각종 위험을 감수하고 플레이했던 것이다. 인원이 늘어나면서 초기 컨셉[* 9명, 아홉세계라는 의미의 나인.]과는 차이가 생겨나자 길드로 전환하면서 바꾼 이름이 '''아인즈 울 고운(Ainz Ooal Gown)'''이다. Nine이 Ain이 된 이유는 나인(ナイン/Nine)의 마지막 글자인 ん(응)이 오십음도의 마지막 글자니까, 첫 글자는 반대로 오십음도의 첫 글자로 하자고 해서 あ(아)가 되었다. 그러고 나서 Ain's 도 Ainz로 바꾸었다. 울 고운(Ooal Gown)은 Own Goal의 아나그램에 O를 하나 추가한 것. 클랜 시절의 멤버는 최초의 9인(퍼스트 나인)의 터치 미(성기사), 니시키엔라이(쌍칼닌자), 위시Ⅲ(불명), 무인 타케미카츠치(칼잡이), 모몬가(네크로멘서), 에인션트 원(불명), 플랫풋(암살자), 아마노마히토츠(대장장이)와 오버로드 프롤로그에서 언급된 현재는 탈퇴한 한 명까지 9명에서,[* 모몬가의 회상에서 당시 자신의 팀원의 직업은 각각 성기사, 칼잡이, 신관, 암살자, 쌍칼닌자, 소서러, 요리사, 대장장이(+ 모몬가)였다고 했다. 위시Ⅲ, 에인션트 원과 나머지 한 명이 각각 신관, 소서러, 요리사 중 하나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페로론치노, 부글부글찻주전자, 헤롱헤롱, 블루 플래닛, 우르베르트 어레인 오도루, 가넷, 벨리버, 배리어블 탈리스만, 네아라타, 누보, 겐지로, 야마이코, 화이트브림, 뽕실모에, 타블라 스마라그디나, 수왕 메콩강,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템퍼런스, 산라탕이 가입하여 길드 결성 시점에는 27명까지 늘어났다. 전성기로 접어들면서 적대 길드의 성을 함락시키며 희귀광석의 광맥을 독점하는 등 점차 강대해져 이들이 결성한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은 위그드라실 전체 길드에서 9위에 달하는 최상위 길드로까지 성장한다. 반면 지나치게 강대해진 점, 레어광맥을 독점했던 점 등으로 적대길드들이 늘어나게 되기도 하였고 PK위주의 플레이가 있었던 점 등에서 악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아지자 아예 스스로가 악을 자처하는 컨셉으로 롤플레잉을 즐기게 되었다. 이로 인해 결국 길드 거점 [[나자릭 지하대분묘]]에 길드 연합에 의한 1500인(NPC 포함)이라는 대규모의 침공까지 이루어졌으나 오히려 이들을 전멸시켜버렸고, 이 사건은 일대 전설이 되었다. 그러나 위그드라실이 점점 인기를 잃고 쇠락하면서 길드원들은 하나둘씩 은퇴하기 시작하여 쇠퇴기에 접어들었고 모몬가가 전이하기 직전 즉 게임 종료시기까지 길드 명단에 이름을 남긴 인물은 모몬가, 헤롱헤롱을 포함한 4인뿐이며 나머지 37명은 각각의 사정으로 길드를 탈퇴하면서 게임을 완전히 접었고 최후까지 남아있던 나머지 세 명 또한 사실상 유령 길드원이었다. 다만 이들이 떠나기 전에 모몬가에게 자신들의 아이템을 거의 맡기고 떠났으며 모몬가는 이를 나자릭 보물전의 아바타라에 장식해 놓거나 개인소장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